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소식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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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소식을 전해드릴까 한다. 치매를 앓고 계신 부모님이 실종되기라도 하면 온 가족이 애를 태우며 찾아다니게 되는데, 이럴 때 정말 도움이 되는 게 배회감지기이다. 배회감지기란 무엇이며, 배회감지기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소식도 살펴보자.

 

목차
배회감지기란?
배회감지기 종류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소식
맺음말

 

배회감지기란?

 

길을 잃고 배회하고 있는 치매 환자를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시스템과 기구에는 지문 사전 등록 제도와 배회 인식표, 배회감지기 등이 있다.

[1] 지문 사전 등록 제도

지문 사전 등록 제도란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사전에 미리 등록해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발견했을 때 조속히 보호자에게 인계해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치매 안심 센터나 경찰서에서 등록하면 된다.

[2] 배회인식표

배회 인식표는 치매 환자의 옷 위에 붙이는 스티커로 인식표에는 치매 환자의 연락처 등의 신상 정보와, 개인별 고유번호가 적혀 있다. 치매 안심 센터에 신청하면 무료로 인식표 80매를 받을 수 있고, 필요시 재신청도 가능하다.

[3] 배회감지기

배회감지기란 위치 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이다. 배회감지기를 착용한 치매 환자가 사전에 설정해둔 지역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또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호출 알림도 가능하다.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방법에 대한 보건복지부 영상이 있어 가져와 봤다.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방법 [똑똑한 정책뉴스] - YouTube

 

 

배회감지기 종류

 

배회 감지기에는 GPS형 배회 감지기와 매트형 배회 감지기가 있다.

[1] GPS형 배회 감지기

GPS형 배회 감지기는 치매 환자가 손목에 착용하거나, 소지품 등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형태의 감지기로, 착용자가 집 밖으로 나갔을 때, 혹은 미리 설정해둔 지역을 이탈했을 때 보호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장치이다.

[2] 매트형 배회 감지기

매트형 배회 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침대 밑이나 현관에 깔아놓는 형태의 감지기이다.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소식

 

보건복지부가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2022년 10월 11일부터 전국 치매 안심센터에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한다.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은 Sk하이닉스의 후원으로 2024년까지 매년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할 뿐 아니라 통신비도 2년간 전액 지원한다고 한다.

 

복지부는 배회감지기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총 2507대를 무상 보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사전등록이 된 치매 환자로, 배회나 실종 경험, 실종 위함이 있는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 등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하게 된다고 하니, 치매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연락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시길 바란다.

 

관련 기사는 아래 글을 참조 하자.

‘치매 어르신 헤매지 않도록’ 복지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브라보 마이 라이프 (etoday.co.kr)

‘치매 어르신 헤메지 않도록’ 복지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맺음말

 

오늘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소식과 배회감지기란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으면 환자도 힘들지만 보호자도 정말 힘이 든다. 게다가 치매 어르신이 집을 나가 길을 잃으시기라도 하면 정말 애를 태우게 된다. 그럴 때 배회감지기를 착용하고 계시면 정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잘 알아보시고 꼭 신청하시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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