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기 체류시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방법

해외 장기 체류 시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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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은퇴 후 해외 한 달 살기를 해보겠다는 꿈을 가진 나 같은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한다. 바로 해외 장기체류 시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방법이다.

 

 

목차
해외 장기 체류시 건강보험료 면제 조건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방법
맺음말

 

해외 장기 체류시 건강보험료 면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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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직장 울타리를 벗어나면 건강보험료 폭탄이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직장에 다닐 때는 소득에 따라 책정되던 건강보험료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소득과 재산, 심지어 자동차까지 등급을 매겨 건강보험료를 산정하게 된다. 바로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이 되는 것인데 가진 재산이 많을수록 그 금액도 상당하다.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산정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하자.

2022.06.21 - [분류 전체보기]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계산 - 2022년 개편 핵심 내용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계산 - 2022년 개편 핵심 내용

 

이렇게 매달 납부해야 하는 건강보험료를 다음과 같은 사유가 있을 때는 면제받을 수 있다. 

바로 군대 입대시, 교도소 수감 시, 그리고 해외 3개월 이상 체류시다.

 

단, 해외 체류 3개월 이상이라고 할 때 입국일과 출국일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오롯이 해외에 머무는 시간이 3개월 이상이어야지, 입국일 혹은 출국일까지 포함된 3개월이라면 그 하루 이틀때문에 3개월치의 건강보험료를 다 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날짜 계산 잘하시길 바란다.

 

이때 출국일은 월말이면 좋고 입국일은 매월 1일을 피하는 게 유리하다. 매달 1일에 한국에 있으면 무조건 한달치의 건강보험료가 청구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내가 여행계획이 9월, 10월, 11월, 12월이라고 했을 때 출국일을 9월 1일로 잡으면 9월분 건강보험료는 내야 한다. 또 1월 1일에 입국을 했다면 1월분 건강보험료도 납부해야 한다. 이런 일정이라면 8월 30일 출국, 1월 2일 입국으로 잡을 경우, 9월~12월 해외 체류기간뿐 아니라 1월분(1월 1일에 한국에 없었으므로)까지 면제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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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입증 서류를 챙겨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해서 신청하자.

 

입증 서류

1. 출국 전 

여권과 비행기표 사본

비행기표 사본만 제출 시 신고서 기재 필요

2. 출국 후

출입국 사실 증명, 여권과 비행기표 사본 등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된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도록 하자.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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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해외 장기 체류 시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을 해서 아낀 돈으로 해외여행 비용을 충당하는데 보탤 수도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주 유용한 내용이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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